[NCS뉴스 최영호 기자] SK가 우수 협력사와 구직자를 연결하는 동반성장 채용박람회를 서울과 울산에서 각각 개최한다. 본 행사에서는 SK협력사 채용기업이 현장에서 구직자에게 직접적으로 도움이 될만한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SK는 오는 19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와 29일 울산 문수월드컵 컨벤션센터에서 각각 동반성장 채용박람회를 개최하여 일자리 창출을 위한 행사를 진행한다.


서울에서 진행하는 한국채용박람회는 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양재동 aT센터 제1전시관에서 열린다. 이 자리에는 SK이노베이션, SK텔레콤, SK하이닉스 등 SK 주요 관계사들이 추천하는 우수협력사와 사회적기업 66개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채용부문은 정보통신(IT), 연구개발(R&D), 기술, 생산·품질, 홍보·마케팅, 영업 및 경영지원 등으로, 신입과 경력직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또한 SK는 행사에 참여하는 참가자들에게 면접기회 제공을 확대해 실제 채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현장에서 사전면접을 진행하는 예약 시스템을 운영한다. 구직자들은 홈페이지 사전등록시 면접 예약과 인적성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또 해당 기업의 기업문화, 복지체계 등 평소 구직자들이 궁금해 하는 세부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본 행사당일에 기업별 인사담당자가 채용정보를 제공하고 현장면접까지 진행하며 구직자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취업전략 세미나, 인공지능(AI)를 활용한 자기소개서 컨설팅, 가상현실(VR)을 통한 모의면접 체험, 면접복장 컨설팅 등 부대행사가 동시에 진행된다고 밝혔다. 2차 울산에서 진행하는 행사는 오는 2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문수월드컵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SK 관계사들의 울산지역 우수 협력사 24개사가 참여한다.

한국채용박람회 채용상담 부스에서는 직업심리상담, 취업특강 인적성검사 등 관련 다양한 행사가 동시에 부대행사로 진행되며 개막식 직후 SK협력사 CEO 간담회를 열어 동반성장을 위한 일자리 창출을 위한 간담회가 동시에 진행된다고 밝혔다.

출처 : NCS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