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천안지구협의회는 선문대 유학생들의 한국문화 체험 및 연수, 유학생 응급처치 경연대회 지도 등 유학생 안심공동체 건설을 위한 노력을 높이 사서 감사패를 전달했다.
선문대 한국어교육원은 1989년에 개원한 이래 151개국, 18000여명의 유학생을 배출한 바 있으며 지금은 65개국 600여명의 유학생이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연수하고 있는 기관이다.
또한 일본에는 유학생 동문회도 운영중이며 중국에도 동문회 구성을 위해 준비하고 있다.
신임 하채수 원장은 “요즘같이 인구가 급감하고 있는 상황에서 대학은 물론, 자치단체들도 인구유입을 통한 성장동력을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천안시가 나서서 유학생이 유학하기 좋은 도시, 유학생이 안심하고 유학하기 좋은 도시, 천안을 만들었으면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