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분야 프로그램 사용 방법부터 실무 적용까지 교육
[NCS뉴스] 서울 구로구는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IT 분야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초심자와 전공자·경력자 등 수준별 맞춤 교육으로 진행된다.
초심자 과정은 Δ빅데이터 마케팅전문가(교육시간 320시간) Δ영상 콘텐츠 제작자(220시간) Δ웹·앱퍼블리싱 디자이너(200시간)로 이뤄진다.
IT분야에 생소한 이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사용 방법부터 실무 적용까지 교육한다.
전공자·경력자 과정은 ΔSNS마케팅 Δ데이터라벨러 Δ이모티콘·굿즈 제작 등 단기간 직무 심화와 멘토링 연계, 포트폴리오 지원, 이력서·자기소개서 컨설팅 등 취업지원 서비스로 구성된다.
구로구는 직업상담사 등으로 구성된 '일자리발굴단'을 통해 교육생과 G밸리 기업을 연결해주고, 취업까지 알선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이는 구로구여성인력개발센터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온라인 플랫폼 창업지원 프로그램'도 가동한다. 내달 5일부터 8월 말까지 8주간 진행되며 온라인 플랫폼에 대한 이해, 포트폴리오 구성, 수익구조 창출 등에 대한 교육과 이미 창업한 선배와의 소통 기회도 제공한다.
수강 대상은 구로구 거주 20~50대 여성으로 엠에이치스쿨 이메일로 선착순 접수한다. 한편 구로구는 서울한영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뷰티전문가 양성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피부 국가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부터 취업·창업까지 지원한다. 모집대상은 만 19세 이상 여성 20명이며 내달 4일까지 서울한영대 산학협력단에서 선착순 모집한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