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인재 총 41만 3천명 25년까지 양성
상태바
소프트웨어 인재 총 41만 3천명 25년까지 양성
  • 코리아리크루트
  • 승인 2021.06.14 06: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민ㆍ관 협력 기반의 소프트웨어 인재양성 대책'을 발표
민간이 주도하고, 정부가 지원하여 인재양성
벤처기업협회, SW산업협회,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등 산업계와 실천협약 체결

 NCS뉴스 김해인 기자

정부 소프트웨어 전문인재 양성
정부 소프트웨어 전문인재 양성

 

 

 정부가 소프트웨어 인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하여 '관 협력 기반의 소프트웨어 인재양성 대책'을 발표하고 예상 부족인력 29천명의 3배가 넘는 소프트웨어 인재 89천명을 추가한 총 413천명을 25년까지 양성할 계획이다.

 

[NCS뉴스 김해인 기자] 정부는 최근 디지털 전환 가속화 등으로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소프트웨어 인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하여 '관 협력 기반의 소프트웨어 인재양성 대책'을 발표하고 예상 부족인력 29천명의 3배가 넘는 소프트웨어 인재 89천명을 추가한 총 413천명을 25년까지 양성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이번 대책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단기

중소.벤처기업의 시급한 인력 부족에 대응, 기업 주도의 단기 훈련과정을 확대하고 재직자 훈련 지원을 강화한다.

 

협회기업훈련기관이 공동으로 현장실습 중심의 훈련과정을 설계하여 기업이 직접 선발한 청년들에게 제공하고, 정부는 훈련비와 채용 시 인건비 등 소요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빅데이터, 게임 등 분야별 선도기업 또는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등이 주도한 수요 맞춤형 훈련도 제공한다.

 

아울러, 벤처중소기업 재직자의 소프트웨어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현장훈련 지원(S-OJT)을 대폭 강화할 계획이다.

 

중기

고급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기업·대학 협력모델을 지속 확산하는 한편, 학교를 통한 소프트웨어 전공자도 확대한다.

 

기업이 대학 내에서 대학의 교육장과 기숙사 등을 활용하여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협력 사업인 '캠퍼스 소프트웨어 아카데미' , 대학이 공동으로 기업의 교육과정을 활용하는 '네트워크형 캠퍼스 소프트웨어 아카데미'도 새롭게 추진한다.

 

또한, 소프트웨어 전공자 양성을 위해 SW중심대학을 확대하고 인턴십 등 기업과 연계한 현장실습 교육도 강화한다.

 

이와 함께, 디지털 핵심 실무인재 양성사업(K-Digital Training), 이노베이션 아카데미, 소프트웨어 마에스트로 등 기존 인재양성사업을 지속 확대하고, 기업과 협업도 강화할 계획이다.

 

인프라

인재양성 사업을 뒷받침하기 위한 인프라도 확충한다.

직업훈련포털(HRD-Net)을 활용하여 범부처 인재양성 사업 참여자의 취업률, 고용유지율 등 성과를 관리하고 정책에 환류하는 성과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중등 학생, 구직자, 군 장병 등 전 국민에게 디지털 기초 교육·훈련을 지원하여 소프트웨어 인재육성의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정부는 이번 대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하여 벤처기업협회, SW산업협회,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등 산업계와 실천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하였다.

 

정부는 민관 간담회에서 제기된 사항을 참고하여 부족함 없이 면밀하고 촘촘한 정책을 만들기 위해 관계부처와 지속적으로 협업해나갈 예정이다.

 



당신만 안 본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 375 서울교육재단BD 9층 10층
  • 법인명 : ㈜코리아리크루트
  • 대표전화 : 02-454-9100
  • 팩스 : 02-501-9109
  • 정보보호책임자 : 서성인
  • 사업자등록번호 : 206-86-92607
  • 직업정보제공사업 신고번호 : 2015-3220163-14-5-00018
  • 유료직업소개사업 : 2018-3100184-14-5-00004호
  • 제호 : NCS뉴스
  • 등록일 : 2019-09-20
  • 설립일 : 1981-02-10
  • 발행일 : 2019-09-20
  • 등록번호 : 서울, 아 52636
  • 발행인 : 김덕원 대표이사
  • 편집인 : 이효상 편집국장
  • 대표메일 : kr201477@naver.com, ncs9100@hanmail.net
  • Copyright © 2024 NCS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cs9100@hanmail.net
  • NCS NEWS 모든 콘텐츠는 저작권의 보도를 받는 바 무단 복사나 배포를 금합니다.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