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전년보다 443명 증가 원서접수는 9급 다음달 2~5일
NCS뉴스 김덕원 기자
2021년 새해 서울시 공무원 채용이 지난해보다 많은 공무원을 신규로 채용한다고 밝힌 가운데 공무원 공개경쟁 및 경력경쟁 채용 선발인원을 3662명으로 신규로 공무원을 임용한다고 지난 9일 확정 발표했는데 이는 전년 대비 443명 늘어난 규모의 신규로 공무원을 임용한다고 밝혔다.
또한 서울시에 따르면 신규 채용하는 공무원은 3122명, 경력직 공무원 540명이며 이 중 행정직군이 2240명과 기술직군 1406명, 연구직군 16명을 채용하며 직급별로는 7급 348명, 8급 292명, 9급 3006명, 연구사 16명을 임용한다..

올해 9급 임용시험 응시원서 접수는 올 3월 2~5일 서울시 인터넷원서접수센터에서 확인 후 접수 할 수 있다고 밝힌 가운데 필기시험은 타 시도와 같은 6월5일에 실시하며 필기 합격자 발표는 7월14일, 최종 합격자 발표는 9월29일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한편 서울시 경력직 7급 임용시험은 6월 중 공고 게시 후 8월에 응시원서를 접수하고 10월16일에 필기시험을 진행한다고 밝힌 가운데 자세한 내용 확인은 서울시 인재개발원 홈페이지와 인터넷원서접수센터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 김태균 행정국장은 "올해 서울시 공무원 선발계획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극복하고 행정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현장 인력 충원을 중심으로 수립했다"고 밝히면서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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