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 글로벌창업사관학교, 인공지능(AI) 넘어 DNA 전 분야로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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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진흥공단 글로벌창업사관학교, 인공지능(AI) 넘어 DNA 전 분야로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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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1.20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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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창업사관학교 1기 우수기업 및 멘토단과 간담회 진행
인공지능 등 DNA 분야 혁신기술 창업 활성화를 위한 의견 청취

 

[ncs뉴스 김경훈 기자]

중진공은 중소벤처기업의 성공적인 디지털 대전환을 위해 올해 인공지능뿐만 아니라 DNA 전 분야로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1월 18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글로벌창업사관학교에서 입교생 및 전문가 멘토단과 인공지능 등 혁신기술 기반의 창업 활성화를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발표했다.
 

글로벌창업사관학교는 인공지능 분야 글로벌 창업기업 육성을 위한 시설로, 중소벤처기업부가 중진공·창업진흥원과 협업하여 작년 8월 개소했다. 특히 인공지능 분야를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과 글로벌 일류 창업기획자, 인공지능 분야 국내 최고 전문가가 프로그램에 참여해 주목받았다.

김학도 이사장은 취임 후 디지털 혁신을 3대 혁신방안 중 하나로 설정하고 중소벤처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중점 지원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인공지능 등 혁신기술 분야 창업기업의 현장 애로를 확인하고 효과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은 글로벌창업사관학교의 '캐글형 실전 프로젝트' 등 인공지능 특화교육과정을 비롯한 주요 지원 프로그램의 운영 성과를 점검했다. 캐글형 실전 프로젝트 교육이란 구글이 운영하는 세계적이며 인공적인 경진대회 플랫폼에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실전 기술력을 높이는 교육과정이다.

이어서 입교기업 대표자, 전문가 멘토단과 창업 활성화 및 창업지원 개선 방안에 대한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의견을 공유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김도엽 뷰메진 대표는 “특화교육과정 중 캐글형 실전 프로젝트 교육*은 스타트업이 인공지능 기술 역량을 증명하고 향상시킬 최고의 기회가 됐다”며 “향후 실전 프로젝트에서 좋은 성과를 거둬 세계 무대에서 기술 역량을 인정받고 싶다”고 말했다.
 

중진공 글로벌창업사관학교 김학도 이사장 온라인 세미나 현장스케치
중진공 글로벌창업사관학교 김학도 이사장 온라인 세미나 현장스케치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은 “코로나19가 가져온 뉴노멀 시대에 중소벤처기업이 적응하고 살아남기 위해서 디지털 전환은 필수”라면서 “중진공은 올해 인공지능 뿐만 아니라 DNA 전 분야로 지원을 확대하여 글로벌 혁신기술 기반 창업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고, 중소벤처기업의 성공적인 디지털 대전환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참석인원을 최소화하고 마스크 착용 및 가림막 설치 등 정부의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엄격히 준수해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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