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S뉴스 김덕원 기자
코로나19 영향으로 항공업계가 휘청이는 가운데 열 달을 끌어온 아시아나항공 매각 작업도 사실상 무산되면서 경영이 어려워지면서 이미 대규모 인력감축에 나선 이스타항공을 비롯해 항공업계가 대규모 구조조정 위기에 직면 하고 있다.
채권단은 인수부담을 약 1조 원 줄여주겠다는 채권단의 최종 제안에 현대산업개발 측은 기업 실사를 다시 하자는 주장을 되풀이 하면서 발을 빼는 모양세를 취하면서 매각 결렬 사유는 정부지원금 외 차입금이 급증했고 회계장부도 신뢰 할수 없다는 이유로 사실상 매각 작업을 결렬 시킨 것으로 풀이됩니다.
한편 채권단은 아시아나항공에 공적자금 2조 원 정도를 투입해 급한 불을 끄고 채권단 관리 아래 구조조정에 나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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