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지역민 찾아가는 평생교육서비스 사업’을 펼치면서, 강원도 도민들로부터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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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지역민 찾아가는 평생교육서비스 사업’을 펼치면서, 강원도 도민들로부터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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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5.12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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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S뉴스 김경훈 기자 강원도 대학 발전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송곡대학교(총장 왕덕양)가 ‘지역민 찾아가는 평생교육서비스 사업’을 펼치면서, 강원도 도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송곡대학교 평생교육원(원장 이일구)은 교내에서 운영해 오던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지역산업 및 사회연계 프로그램으로 이원화 하여 교내 중심 과정에서 일부 과정을 지역민 찾아가는 교육으로 전환을 하면서 지역민들이 시간과 장소의 구애없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네트워킹 콘텐츠를 운영해 오고 있다.

지난해 춘천 일원과 홍천, 원주 지역 등에서 일부과정이 운영되면서 주변에 알려지자 이번에는 화천 군민들의 요청으로 지난 18일과 19일, 양일간 주말프로그램으로 화천생태영상센터 대강의실에서 운영된 ‘운동기능성테이핑’ 과정에는 최경옥씨 등 36명의 지역주민이 참가하여 기능을 습득하고 연습을 하면서 한치의 오류가 없도록 하기 위하여 집중하고 있었다.

운동기능성테이핑 과정은 부상 방지(예방)와 손상된 관절, 근육, 인대 등 부위에 천으로 된 테이프를 부착하여 운동기능을 향상시키는데 효과가 있으며, 특히 노인들의 근골격계 질환에 운동과 함께 사용하면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한눈에 보고 배우는 테이핑 매뉴얼’ 저자이며 국내 최초 테이핑 교과목을 개설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 송곡대학교 평생교육원장인 이일구 교수가 직접 강의에 나서며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으로부터 큰 호평을 받기도 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김명희씨는 “유익한 강의였으며 빠른시간 내 두 번째 테이핑 과정이 진행되기를 바란다”고 말하고 오지은씨는 “명강의와 열강의 였다. 테이핑이 알고보니 매력덩어리였다. 화천분들이 좋은 강의를 듣게 돼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화천 군민을 대신하여 프로그램 요청을 했던 최경옥(스포츠댄스 강사)씨는 “교수님의 열의만큼 화천 지역민들의 열정도 매우 높았다며 앞으로도 이같은 교육이 화천에서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며 “조금 더 테이핑을 배워 동아리를 구성하여 마을회관이나 경노당으로 찾아가는 건강지원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직접 강의에 참여한 이일구 교수는 “지역 대학 발전육성 사업으로 지원을 해 준 강원도의 배려에 감사하다”고 말하고 도의 이같은 지원은 “지역대학이 가지고 있는 전문지식과 전문 교수의 기술지도를 통해 열린 교육체계를 구축하고 평생교육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령화 및 농촌지역 사회에 맞는 수요자 중심의 평생교육을 활성화 하는 한편 지역민에게 봉사하는 시민의 대학의 역할과 지역 발전정책 연계를 통한 평생학습교육으로 정보제공과 교육 및 훈련으로 지역경기 활성화를 시키는데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송곡대학교 평생교육원은 2020년을 ‘플랫폼의 주도적 역할을 연결하는 평생교육인 양성’이라는 목표로 문화인(지적· 감성적), 나눔인(배려), 직업인(일자리 연계)을 인재상으로 하고 콘텐츠 개발 및 제공, 학습 네트워킹 관리, 콘텐츠서비스 솔루션 운영, 크라우드 소싱 시스템 운영 등으로 네트워킹 콘텐츠를 제공하는 지역산업· 사회연계 프로그램 추진 및 컨설팅 프로그램을 제공해 나가고 있다.

출처 : 코리아리크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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