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리아리크루트 NCS뉴스
서성인 기자
2020년 공공기관, 준정부기관 등 공공부문에서 2만5600명을 신규채용 한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 이재갑 장관은 올해 공공기관의 신규채용 인원은 지난해와 비교하여 2천여 명 늘어난 신규인원의 채용계획 중에 코로나 사태 확산으로 인하여 채용 일정이 연기되면서 고용시장이 위축되고 있는 가운데 공공기관의 신규채용이 대기업 상반기 채용에 뒤따라 공기업도 채용전형 일정되로 신규채용을 한다는 내용을 발표 했다.
취업전문기업 인크루트에 따르면 ‘2020년 공공기관 채용정보 박람회’에 참여한 141개 기관의 신입사원 연봉을 취합 및 분석한 결과 올해 신입 초임은 평균 3669만 원으로 나타난 가운데 공공기관의 신규채용 일정을 진행하지 못한테 삼성그룹을 비롯한 대기업의 상반기 채용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공공기관의 상반기 채용이 뒤따를것으로 보여진다.
올해 대규모 채용을 계획중인 공공기관을 살펴보면 한국철도공사 1550명, 한국전력공사 1500명, 철도공사 1,320명,한국수자원공사 411명, 한국토지주택공사 330명 도로공사는 일반정규직 250명 순으로 채용계획을 발표한 가운데 코로나 사태로 채용일정을 연기되고 있다.
한국철도공사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신입사원 채용전형이 4월25일로 연기되고 면접시험 일정도 6월1일~4일로 변경되며 한국전력공사는 정규직 일반채용으로 1250명의 채용일정은 3월~6월 수자원공사는 정규직 361명을(전일제가 240명, 무기계약직이 121명)채용하며 채용일정은 3월·5월·9월·11월 원서접수가 시작된다.
또한 준정부기관의 신규 채용계획을 살펴보면 현재 채용을 진행하고 있는 국민건강보험공단 1015명, 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620명, 건강보험시사평가원 473명, 국민연금공단 404명의 신규채용을 계획중이며 한국전기안전공사 230명, 한국환경공단 225명, 경상대학교병원 900명, 경북대학교병원 326명, 국립암센터 349명, 대한적십자사 334명, 부산대학교병원 944명, 분당서울대학교병원 340명, 서울대학교병원 573명, 전남대학교병원 778명, 전북대학교병원 448명, 코레일로지스 407명, 주택관리공단 255명 등의 신규인력을 채용할 계획을 준비하고 있다.
정부는 코로나19 사태로 고용시장이 위축되지 않도록 공공부문 채용을 예정대로 진행하겠다는 뜻을 보인 가운데 4월 7일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은 정부세종청사에서 코로나19 대응 점검회의 겸 확대 정책점검회의를 열고 “올해 채용계획이 있는 기업들은 방역조치에 최선을 다하면서 채용절차는 정상적으로 진행해 달라”며 “고용시장이 위축되지 않도록 협조해 달라”고 강력하게 당부했다.
또한 고용노동부 이재갑 장관은 코로나19의 영향에 따른 고용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산업현장에서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찾아 적극적인 지원 방안과 정책수단을 적극 연계·조치해 고용창출에 대한 방안 마련을 지시하면서 2주간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로 코로나19 종식을 위한 에방 활동을 하고 있지만 상반기 대기업 채용은 진행하고 있지만 공공기관의 채용이 지연되고 있어 상반기 공기업들이 채용일정에 맞게 신규채용을 진행하라고 밝히면서 주요 공공기관의 신규채용이 뒤따를 것으로 보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