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블록, 추가 5곳… 전국 46개 병의원과 업무 협약

추가 병의원은 예인치과, 루덴치과, 봄날에치과, 김포맥치과, 광주하얀치과

2021-06-24     서성인 기자

[취업채널 NCS뉴스] 블록체인 기반 의료 플랫폼 미스블록(MISBLOC)이 예인 치과 포함 5개 병의원을 추가해 전국 총 46곳과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협약을 맺은 병의원은 예인치과, 루덴치과, 봄날에치과, 김포맥치과, 광주하얀치과이다.

미스블록은 안전하고 투명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개인 의료 정보 시스템에 의료진과 환자를 연계해 보다 효율적인 진료가 가능하도록 하고, 지속적으로 타 병의원들과의 협력을 통해 환자-의료진간의 깊은 신뢰 형성에 기여하고자 한다.

추가 업무 협약을 맺은 5곳 포함 46개 병의원은 미스블록의 자체 앱 ‘아나파톡’을 활용해 실시간 진료 예약과 전문 의료진과 환자 사이의 비대면 화상 진료가 가능할 예정이다. 또한 개개인의 원활한 의료 정보 공유를 위해 세부 진료 과목 별로 앱 내 자체 의료 커뮤니티를 제공한다.

미스블록 김도희 대표는 “지속적인 파트너십 확장 결과 미스블록이 전국 총 46곳의 치과 병의원과 협력 관계를 맺었다”라고 말하며, “언제나 미스블록은 환자 개개인의 안전하고 편리한 의료 정보 활용에 앞장서며 새로운 의료 서비스 경험가치 실현에 목표를 두고 있다”라고 전했다.

또한 미스블록은 지난 27일 블록체인 의료 관련 특허를 등록 완료 했다 밝혔다. 관련 특허는 의료 데이터에 기반하여 포인트를 산출하는 방법 및 시스템에 관한 것으로, 의료 후기의 작성∙공유 정도에 따라 미스블록만의 계산 방식을 토대로 합당한 포인트를 제공∙보상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편, 미스블록은 3분기 내에 미스블록의 자체 애플리케이션 ‘아나파톡 2.0’을 새롭게 출시할 예정이다. 업그레이드 된 ‘아나파톡 2.0’에서는 전국 2만여 개의 병의원을 찾아볼 수 있으며,  ‘증상으로 병원 찾기’ 기능을 이용해 어려운 의료 용어를 몰라도 손쉽게 환자 자신에게 맞는 병원을 고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