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2021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

2020-11-17     코리아리크루트
[ncs뉴스 김덕원 기자] 국내 건설분야 1위기업 현대건설이 2021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 한다.

11월 13일 현대건설 인사팀에 따르면, 이번 채용분야는 이공계 토목(토목사업), 건축(건축·주택사업), 기계(플랜트사업), 화공(플랜트사업),분야와  상경(재경, 사업관리) 등의 각 분야별 신규채용 한다.
대졸 신규채용분야별 지원자격은 ▲전공 관련 학사·석사 학위를 이미 취득하였거나 2021년 2월 졸업 예정인 자로 ▲학점 4.5 만점 기준 3.0 이상 ▲토익 800점 이상 또는 토익스피킹 140점 이상 또는 오픽 IM3 이상(단, 2018년 11월 23일 이후 취득한 공인어학성적만 유효) ▲희망 직무 관련 및 안전기사 자격증 소지자, 건설관리 소프트웨어(BIM, CAD, 프리마베라 등) 사용자 우대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남자의 경우, 병역을 마쳤거나 면제된 자) 등이 지원가능하다고 전했다.

현대건설 올 하반기 채용직무별 입사희망자는 11월 23일(17시)까지 회사 채용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하면 되며 채용전형 절차는 입사지원서 접수(마감일 11월 23일), 필기시험 전형(12월 중 온라인 실시예정), 면접전형(21년 1월 중), 현장 인턴십(21년 2월~5월, 12주), 최종입사(21년 5월) 순으로 진행될 예정인 가운데 인턴십 기간 중 근무평가 및 태도가 불량하거나 업무능력이 현저히 부족하다고 판단될 경우, 채용이 취소될 수 있다고 현대건설 인사팀 관계자는 전했다.

채용전형 및 채용 일정은 기업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현대건설 홈페이지에서 해당 모집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현대건설은 2020년 토목건축공사업 시공능력평가액 12조 3953억 원으로 시평 2위를 기록했다. 아파트 브랜드로 힐스테이트를 보유하고 있다. 자회사로는 현대엔지니어링, 현대스틸산업, 현대에너지, 현대종합설계건축사사무소, 현대도시개발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