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 신입·경력사원 116명 NCS기반의 블라인드채용 본격 재개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해 도로 교통안전의 첨단화를 선도할 인재 확보에 중점

2020-07-15     코리아리크루트


코리아리크루트 NCS뉴스

박원규 기자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윤종기)은 오는 2029일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기반으로 신규직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15일 밝혔다.

 

하반기 신규채용 규모는 신입직 94, 경력직 22명 등 총 116명으로 청년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분야별 전문 인력을 뽑는다. 모집 분야는 교통안전·사고조사·교통교육·심리상담·편성 제작·아나운서·방송기술·일반행정 을 채용한다.

 

 

또한 사회적 공헌을 위한 사회적 약자를 우선 채용하고자 장애·보훈 분야의 직원을 별도로 채용한다고 밝히면서 채용전형 방법은 NCS기반의 직무역량 중심의 블라인드 방법으로 진행하며 NCS 기반 입사지원서·직업기초능력평가·직무 중심 면접 평가 등으로 진행한다.

 

채용전형에서 최종합격자는 3개월 동안 인턴(수습) 근무 후 전환평가를 거쳐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응시원서는 온라인에서 제출할 수 있다. 필기시험은 내달 22일 치르고 면접은 오는 92일부터 2회에 걸쳐 하게 된다고 전했다.

 

한편 최종 인터뷰가 완료되면 제출한 증빙서류 진위 검증을 거쳐 924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며 공단은 "이번 채용은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해 도로 교통안전의 첨단화를 선도할 인재 확보에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